이번 협약은 올해 공사에 신설된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중심으로 시장성과 시의성을 갖춘 K-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사가 보유한 관광 분야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 단계부터 협업해 방한 관광객의 지역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유진호 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KKday와 협약을 통해 외래 관광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을 알릴 K-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Kday는 글로벌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교통패스·입장권·액티비티 등 92개국 550개 도시, 30만여 개의 현지투어를 제공 중이며 월간활성사용자수(MAU)도 900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