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미국 풀러턴시와 교류협력 방안 논의

2024-04-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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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시청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과 함께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상호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러턴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도시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롱비치 항구로부터 가깝게 위치해 물류와 유통이 발달했으며, 미국 내에서도 높은 한인 거주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다수의 한국기업 및 한인마켓이 진출해 있다.

    김동일 시장은"플러턴시는 한인의 비율이 높아 보령의 특산품 수출 및 관광 홍보를 위한 최적지다"라며"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와 풀러턴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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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런턴시 프레드 정 부시장 보령시 방문사진보령시
미국 플런턴시 '프레드 정' 부시장 보령시 방문 간담회 장면[사진=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시청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과 함께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상호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레드정(Fred Jung) 부시장 등 5인의 대표단은 관내 시설들을 둘러보며 보령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함께 양 기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두 도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 특산품 및 관내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활성화,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 머드축제 및 주요행사 시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풀러턴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도시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롱비치 항구로부터 가깝게 위치해 물류와 유통이 발달했으며, 미국 내에서도 높은 한인 거주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다수의 한국기업 및 한인마켓이 진출해 있다.
 
김동일 시장은“플러턴시는 한인의 비율이 높아 보령의 특산품 수출 및 관광 홍보를 위한 최적지다”라며“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와 풀러턴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드정(Fred Jung) 부시장은 1973년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2020년 한인 최초 제1지구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2021년에는 한인 최초로 플러턴시 시장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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