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미국 TGC와 450㎿ 태양광 모듈 공급·발전소 EPC 계약

2024-04-24 10:4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에서 상업용 태양광 모듈 공급 및 발전소 시공 계약을 따냈다.

    한화큐셀의 자회사인 인에이블은 미국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TGC와 450㎿(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발전소를 시공하는 내용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2024∼2025년 TGC가 미국에서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모듈 450㎿를 공급하고, 인에이블은 발전소 설계·구매·시공(EPC)을 맡는다.

  • 글자크기 설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에서 상업용 태양광 모듈 공급 및 발전소 시공 계약을 따냈다.

한화큐셀의 자회사인 인에이블은 미국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TGC와 450㎿(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발전소를 시공하는 내용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2024∼2025년 TGC가 미국에서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모듈 450㎿를 공급하고, 인에이블은 발전소 설계·구매·시공(EPC)을 맡는다.


현재 TGC는 건물이나 공장의 주차장, 옥상 등을 활용한 상업용 태양광 사업과 커뮤니티 솔라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커뮤니티 솔라는 지역 주민들이 투자 비용을 모아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공동으로 이익을 얻는 사업을 말한다.

한화큐셀은 지난 1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향후 8년간 총 12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EPC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2022년 자회사 인에이블을 설립하고, 상업용 EPC 분야에서 총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는 "제조업 밖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한화큐셀의 사업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사업 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이 3조원 이상을 투자해 구축 중인 북미 최대·최초의 태양광 종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는 올해 말부터 본격적 양산에 돌입한다.

사진한화큐셀
[사진=한화큐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