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사업부, 조선사업부·해양에너지사업본부로 분리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사진=연합뉴스] HD현대중공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해양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조선해양사업부에서 담당해왔다. 다음 달부터 조선해양사업부를 상선 사업의 조선사업부와 해양에너지사업본부로 분리한다. 해양에너지사업본부는 해양플랜트와 풍력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전문으로 맡게 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해양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HD현대중공업, 유럽 해상풍력 시장 진출HD현대重, 페루서 6400억원 규모 함정 4척 수주...韓 중남미 방산 수출 사상 최대 #부서개편 #신재생에너지 #HD현대중공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민우 markkim@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