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23/20240423150039185176.jpg)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월 10일까지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과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코레일은 접근성·공공성·선호도 및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역명은 오는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안내표지 등에 표기되고, 열차 방송으로도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