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윤보미와 라도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보미 소속사 초이랩과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 측은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 외에는 확인이 어렵다"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윤보미와 라도가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통해 인연을 맺어 2017년부터 사귀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측근의 말을 빌려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고 전했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프로듀서로 트와이스 '팬시' '티티(TT)' '치얼 업', 청하 '벌써 12시', 에이핑크 '1도 없어' 등 히트곡들을 내놓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KBS '홍김동전'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