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소프트뱅크가 1500억엔(약 1조337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생성형 AI 개발에 필요한 계산 설비 기반을 다지는 데 200억엔(약 178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내년까지 거금을 투입해 챗GPT-4와 비슷한 수준의 세계 최고급 생성형 AI모델 제작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소프트뱅크그룹을 세계에서 AI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그룹으로 만들고 싶다"며 AI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