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독립 시도?...하이브 감사 착수

2024-04-22 14:1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22일 오전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팀 직원들은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에서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 확보에 들어갔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이브
[사진=하이브]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어도어에는 글로벌 걸그룹 뉴진스가 속해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22일 오전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팀 직원들은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에서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 확보에 들어갔다.
하이브 측 관계자는 해당 행위에 대해 "(어도어) 경영권을 가져가려는 정황이 의심돼 어도어 경영진들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고 설명했다. 어도어는 지난 2021년 설립돼 하이브가 80%의 지분을 갖고 있다. 나머지 20%는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들이 보유 중이다.

하이브는 감사를 통해 의심 증거들을 분석한 뒤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이브는 어도어를 포함해 방탄소년단이 속한 빅히트 뮤직,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지코가 이끄는 KOZ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레이블을 산하로 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