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7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안녕? 빨강머리 앤’을 평촌아트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한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안녕?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초록지붕집의 앤’을 원작으로 탄생한 가족 뮤지컬로 문학적인 감성과 무대의 아름다운 색채, 리듬감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가격은 전석 1만 5000원이며.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2매 이상 구매 시 20% 할인, 3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는 ‘함께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