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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하이닉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22/20240422085515385351.jpg)
메리츠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전망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매출 점유율 59%를 달성하고 분기별 이익을 지속 개선할 것으로 예측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예상치는 12조2526억원, 영업이익 예상치는 2조7000억원을 기록해 가파른 실적 개선을 시현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2분기 4조2000억원, 3분기 6조6000억원 등 지속 확대돼 2024년 17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SK하이닉스와 TSMC의 HBM4 협력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하반기부터 전후방 주요 고객사와 추가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