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대광위원장, 창릉역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 현장 점검

2024-04-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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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와 GTX-A 창릉역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선정한 32개 집중투자사업 중 9개 사업(1조5000억원 규모)이 고양시와 그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 위원장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지구 등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고양시‧서울시‧경기도 등 지자체, LH‧GH 등 사업시행자와 광역교통시설 적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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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와 GTX-A 창릉역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개최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한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본격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서 강희업 위원장은 고양시 관내 6개 지구에 추진 중인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고양시 출퇴근 교통여건과 대책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고양시는 1기 신도시부터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까지 다수의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자치단체로, 현재 계획된 교통대책의 철저한 이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선정한 32개 집중투자사업 중 9개 사업(1조5000억원 규모)이 고양시와 그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 위원장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지구 등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고양시‧서울시‧경기도 등 지자체, LH‧GH 등 사업시행자와 광역교통시설 적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강 위원장은 서울 은평구를 잇는 연결도로와 GTX-A 창릉역 등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광역교통시설 구축을 앞당기는 동시에 올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발주‧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과정 하나하나를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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