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자살 자해 위기대응 연수' 운영

2024-04-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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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8일 '자살 자해 사안 위기대응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급증하는 학생들의 자살 자해 위기 사안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살과 자해의 심리적 기저를 이해하고 대처 방법을 학습해 정신 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성균관대 이동훈 교수를 초빙, '자살과 자해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자살과 자해의 의도 구분과 방법의 이해 △자해와 자살과의 상관관계 △자살과 자해에 대한 생물 심리학적 모델의 이해 등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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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8일 ‘자살 자해 사안 위기대응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급증하는 학생들의 자살 자해 위기 사안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살과 자해의 심리적 기저를 이해하고 대처 방법을 학습해 정신 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성균관대 이동훈 교수를 초빙, ‘자살과 자해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자살과 자해의 의도 구분과 방법의 이해 △자해와 자살과의 상관관계 △자살과 자해에 대한 생물 심리학적 모델의 이해 등을 살펴봤다. 

이어, 학교 현장의 위기 사례 대처에서의 어려움을 질의응답으로 진행, 청소년 자살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성정현 교육장은 “자살 위기에 빠진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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