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기부금 전달식 가져

2024-04-18 18:2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구청에서 열린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회원인 그레이(한국명 이병남)씨 개인이 3,000달러(한화 약 400만원)를 기부하며 성사되었다.

    기부자 그레이씨는 "몇 해 전 남편을 잃고 힘들었던 때 우연히 듣게 된 가수 임영웅의 무대는 나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아 주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노원구청
[사진=노원구청]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구청에서 열린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회원인 그레이(한국명 이병남)씨 개인이 3,000달러(한화 약 400만원)를 기부하며 성사되었다. 

기부자 그레이씨는 "몇 해 전 남편을 잃고 힘들었던 때 우연히 듣게 된 가수 임영웅의 무대는 나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아 주었다. 이번 기부가 희망의 씨앗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서울동북부영웅시대는 서울(노원구‧강북구‧도봉구‧동대문구‧중랑구), 경기도(구리시‧남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지역 팬들로 구성된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다. 지난해에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취약계약층을 위한 희망나눔김장사업비로 87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노원구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영웅시대 회원분들께서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꾸준히 내미는 손길에 매번 감사드린다"며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꼭 필요한 곳까지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