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민·관 머리 맞대

2024-04-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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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시와 항만배후단지 7개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15만2269㎡의 부지에 7개 업체가 입주해 지난 한 해 동안 철제품, 우드펠릿, 2차전지 원료, 농수산물 등 약 3만3700TEU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 기업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경상북도, 포항시와 협력해 선사 및 화주 유치에도 적극 나서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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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수산청, 항만배후단지 입주 기업과 간담회 개최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 기업 간담회 장면 사진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 기업 간담회 장면 [사진=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시와 항만배후단지 7개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만배후단지 운영 현황과 향후 물동량 처리 계획 등을 공유하고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물동량 창출을 위해서는 정기 항로 개설과 신규 화주 유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민·관이 역할을 분담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항 항만배후단지는 영남권 수출입 활동 지원과 대북방 물류 거점 육성 등을 위해 지정됐다.
 
현재 15만2269㎡의 부지에 7개 업체가 입주해 지난 한 해 동안 철제품, 우드펠릿, 2차전지 원료, 농수산물 등 약 3만3700TEU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 기업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경상북도, 포항시와 협력해 선사 및 화주 유치에도 적극 나서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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