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일보] 전두환 정권 시절 경찰의 고문으로 숨져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여사가 1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사진은 지난 1987년 2월 13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추도하기위한 2.7 국민추도대회에 경찰의 저지로 참석하지 못한 정차순 여사(왼쪽)와 누나 박은숙씨가 부산 괴정동 사리암에서 울부짓으며 타종하고 있는 모습.관련기사김정수(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씨 모친상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징역형 집유 #박종철 #열사 #모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