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맛의 명가' 프링글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링글스X크록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전했다.
맛과 스타일의 협업을 통해 크록스와 프링글스는 세 가지 한정판을 글로벌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프링글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크록스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은 물론, 프링글스 테마의 다양한 지비츠 참으로 구성됐다.
‘프링글스X크록스 클래식 크러쉬 부츠’는 클래식한 프링글스의 레드 컬러와 바삭한 프링글스 과자 모양을 형상화한 굽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프링글스 캔을 보관할 수 있는 커스텀 홀스터가 부츠에 달려있어 패셔니스타, 스낵을 좋아하는 사람 모두 좋아할 만하다.
‘프링글스X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는 프링글스의 가장 인기 있는 맛 네 가지로 색상을 믹스 앤 매치한 클로그 제품이다. 스타일리시한 빨간색과 주황색 클로그는 프링글스 오리지널과 체다치즈 맛, 세련된 블루와 그린 컬러는 프링글스 사워크림&어니언과 솔트&비니거 맛을 반영했는데, 좋아하는 프링글스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해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프링글스X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조합으로 미스터 피 캐릭터 디자인을 담아 레트로 풍의 컨셉을 선보였다. 아이코닉한 캐릭터의 콧수염 장식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클래식한 감성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프링글스 5개 세트 지비츠 참'도 출시됐다. 빨간 나비넥타이를 맨 클래식 미스터 피, 윙크하는 3D 미스터 피, 프링글스 오리지널과 사워크림&어니언 캔 2개, 프링글스 과자 모양 등 지비츠 참 5종으로 이번 컬렉션 제품을 풍성하게 꾸밀 수도 있다.
데이빗 리(David Lee) 켈라노바 글로벌 라이선스 및 컬처 시니어 디렉터는 "크록스와 프링글스 모두 창의력을 더해 패션, 맛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대표하게 돼 뜻깊다"며 "북미 지역을 넘어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팬들이 글로벌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프링글스X크록스 컬렉션'은 크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일부 백화점, 일부 멀티 매장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크록스와 프링글스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