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소식] 동구청, 책 읽는 가족문화...도서관주간 행사 '풍성' 外

2024-04-17 17:2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부산 동구는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14일과 15일에 동구도서관 및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 '온기나눔' 실천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 부산 동구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지난 12일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주최하고 동구자원봉사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해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사활동이 어려운 독거 남성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세대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것으로 11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 글자크기 설정

독서문화행사, 풍선쇼, 마술공연, 등 다채

왼쪽 동구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오른쪽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팡팡 벌룬매직쇼 사진동구청
왼쪽 동구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오른쪽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팡팡 벌룬매직쇼' [사진=동구청]
부산 동구는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14일과 15일에 동구도서관 및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14일 동구도서관에서는, 홍민정 동화작가를 초청해 '깜냥'은 어떻게 해결사가 되었을까?를 주제로 어린이 동반 가족 80여 명이 참석하여 동화책 탄생 비화를 듣는 등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두번째 날인 15일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팡팡 벌룬매직쇼'를 개최해 가족 20여 팀이 참석해 풍선쇼와 마술공연을 만끽했다.

이 외에도 오는 18일까지 '동화 속 인생쿠키 만들기', '블루투스 독서 무드등 만들기', '과월호 잡지 배부' 등의 도서관주간 행사가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따뜻한 4월의 봄날, 가족들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좋은 독서문화행사를 더 많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 '온기나눔' 실천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
 
사진동구청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사진=동구청]

부산 동구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지난 12일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주최하고 동구자원봉사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해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사활동이 어려운 독거 남성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세대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것으로 11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장 박상미는 “대상자분들의 고마워하는 미소를 보면 힘이 난다. 앞으로 남은 3회기도 자원봉사캠프지기들과 함께 맛있게 반찬을 만들어 잘 전달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캠프지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비스가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구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DAY' 영화 관람 추진
- CGV 삼정타워점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100명 영화관람 지원
 
지난 4월 14일 CGV 삼정타워점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영화관람’을 진행했다사진동구청
지난 4월 14일 CGV 삼정타워점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영화관람’을 진행했다.[사진=동구청]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14일 CGV 삼정타워점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연을 접할 문화적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건전한 가족여가활동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쿵후팬터4’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은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구청 가족복지과 최미란 과장은 “CGV 삼정타워점의 후원 덕분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문화적 결핍을 예방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