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건립자문위원회는 탈북민 웹툰 작가 최성국 위원을 포함해 센터 건축·운영 관련 민간 전문가 14명을 포함한다. 이들은 센터 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2026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센터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 △콘텐츠 수집·관리 △전시 공간 구성 등 단계별 맞춤 조언을 전하게 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전체 회의에 참석해 국립북한인권센터가 인권 상징물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