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일일 명예의원은 덕망있고 타의 귀감이 되는 자로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동행하고, 지역 민원 및 현안 업무를 청취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연중 2회 운영한다.
시의회는 이번 일일 명예의원으로 만경읍, 죽산면, 용지면, 봉남면, 요촌동에서 각 1명씩 추천받아 선정했다.
위촉된 일일 명예의원으로는 △만경읍 곽연형씨 △죽산면 김병태씨 △용지면 강상문씨 △봉남면 김준성씨 △요촌동 이우정씨 등이다.
이들은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장,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장 등 시의회의 현장방문에 동행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시민이 바라보는 시점으로 즉각적인 피드백을 추진했다.
김영자 의장은 “명예의원 제도가 시작되면서 의회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향상되고 있다”며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명예의원들의 지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