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여러 정책들을 소개하고 갓 지은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지원 확대를 밝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6일 2차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정종구 지부장은 “여주시외식업지부는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기장료 없는 세금신고, 농산물 직거래, 구인‧구직 무료 소개 등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앞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분들은 갓 지은 여주쌀밥을 시식하고 “ 갓 지은 여주쌀밥을 제공해 여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라는 결의대회를 실시했으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장균 사무관의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교육, 여주대 박옥진 교수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차 및 2차에 걸친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에게 온라인 교육을 안내해 2024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720여명이 참여하는 걷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여주시장, 시의원등 30여명의 내빈들이 자리해주었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소방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 착한이웃,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여강길, 여주시청 시민소통담당관,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내일로직업훈련센터, 정신보건센터, 대신면주민자치회, 여주지역자활센터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2코스(1코스 600M, 2코스 2km)를 선택해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심뇌혈관질환예방 △암검진 홍보 △치매예방관리 △구강보건사업 △금연·절주 사업 △여주 걷기 좋은 길 △인바디 측정 △건강도시 여주 홍보 △감염병예방관리 △건강 다짐 △포토존 등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참여한 시민들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만족”, 일상 속 걷기(매일 30분)를 실천하시겠냐는 항목에 대해 77%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꽃구경이 좋았다. 걷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걸어야겠다. 코스가 짧아 아쉽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걷기 동아리 확대 등 지속적 걷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