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스쿨존 불법주정차 단속 시행

2024-04-17 12:1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16일 기장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이번 합동단속으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관내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환경 개선사업에 나서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기장군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16일 기장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사진기장군
기장군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16일 기장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16일 기장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2일과 12일에 이은 세 번째 합동단속으로 군은 기장경찰서와 함께 이동식 단속차량을 이용해 위반차량에 대한 선별단속을 진행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주 출입문과 주요 통학로 주변의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시행하고 위반한 차량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일반적으로 주정차 금지구간에 주차를 하면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시 3배인 12만원으로 가중된다.
 
군은 이번 특별단속 이후에도 등하교 시간 어린이들의 보행로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기장군 관계자는“이번 합동단속으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관내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환경 개선사업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스쿨존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정관신도시 모전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바닥형 보행신호등(LED)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12억여원을 투입해 3개 초등학교에 방호 울타리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5일부터는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