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민생 속으로'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이 비봉면의 교통사고 위험현장을 찾아 대책마련을 강구했다.[사진=완주군의회]

서남용 전북 완주군의회 의장이 고산면과 비봉면 일원을 돌며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청취했다.

17일 군의회에 따르면 서남용 의장은 평소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산면과 비봉면 일원의 도로 구간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장은 동참한 군청 관련 부서 공무원에게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과속방지턱(이미지 방지턱 포함) 및 반사경, 경광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조속히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의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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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민원 현장을 찾아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