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2024-04-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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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로 인한 해양 안전사고 우려와 해안가 일대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방파제 등 위험구역 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월파 및 추락 위험성이 있는 장소에서의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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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2시부터 동해중부 전 해상에 7~18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4.0m로 높을 것으로 예상

기상영상 자료사진동해해경
기상영상 자료[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15일 12시부터 동해중부 전 해상에 7~18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4.0m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로 인한 해양 안전사고 우려와 해안가 일대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방파제 등 위험구역 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월파 및 추락 위험성이 있는 장소에서의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사전에 위험요인을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이다. 동해해경은 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14회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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