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선정하고 지난12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박계수)은 총 10명으로 순천시의원(박계수, 양동진, 이세은)을 비롯해 회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 순천시의회 의원(박동수), 회계사(김태호), 세무사(김상철), 순천대학교 교수(박병희), 전직 공무원(전병선, 김점태, 유희성) 등으로 구성되었다.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히 검토하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는 만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가 내실있고 심도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