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산동부지역협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도하며 밝은 대한민국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 취약계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소외 계층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11일 부산지검동부지청에서 열린 부산동부지역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제9대 회장을 역임한 부산동부지역협의회 양재생 이임회장,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김형수 청장, 신정택 범죄예방위원회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 범죄예방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지난 1995년 처음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된 후 현재까지 약 29년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