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이란·이스라엘 사태'에 "어떤 상황에도 면밀한 대비책 운용" 外

2024-04-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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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이란·이스라엘 사태'에 "어떤 상황에도 면밀한 대비책 운용"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하고"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 500여명, 피해 접수 없어"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 명으로 파악되며, 우리 국민 피해가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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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란·이스라엘 사태'에 "어떤 상황에도 면밀한 대비책 운용"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하고"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 효과를 예의주시하고 현 상황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 500여명, 피해 접수 없어"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 명으로 파악되며, 우리 국민 피해가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다. 
김정은, 中 자오러지와 접견…"양국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 중인 '중국 내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위원장의 접견은 그간 다소 소원했던 북·중 교류 재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중은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은 만큼 분야별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조국 "제3당 대표로서 尹과 만남 희망…답변 기다릴 것"
4·10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성사 여부가 정치권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3의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원내 제3당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밝혔다.
"'PF 겨울' 끝나지 않았다"···부실 정리 속도 내는 금융당국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선 이후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금융 위기가 대두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당국은 이번 주중 전(全) 금융권과의 면담을 마무리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할 수 있는 인센티브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지지부진한 부실 PF를 먼저 정리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어, PF 우려가 큰 2금융권을 향한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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