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 명으로 파악되며, 우리 국민 피해가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에 재외국민보호대책반 상황평가회의를 개최해 우리 국민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 강화 조치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강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란-이스라엘 공습과 관련해,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