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2024 마신는 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5년간의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연혁 전시 등 이뤄질 예정이다. 구리 전통시장 상인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도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와 움직이는 GIF 포스터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도 적극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구리시 중심 상권과 축제 장소의 물리적 거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구도심 상권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