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오는 15일까지 ‘월간 십일절’ 행사를 열고 초여름 상품 수요를 공략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육박하며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구매 성수기로 진입한 대표적 계절가전 에어컨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마련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E쿠폰도 각 상품별로 최대 20% 할인가에 준비했다. 시원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커피 전문점별 E쿠폰을 최대 2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이사 및 결혼 준비 고객이 급증하는 시기임을 고려해 침구류와 생활가전(LG트롬 워시타워, 삼성 비스포크 제트, 나르왈 로봇청소기)도 십일절 특가에 마련했다.
봄·여름 시즌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데이트룩(플로럴 원피스, 플레어 스커트)부터 하객룩(타이넥 블라우스, 트위드 재킷), 데일리룩(크롭 티셔츠, 와이드 슬랙스) 등 각 착장별 패션 아이템들도 ‘타임딜’로 선보인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받은 쿠폰을 사용하면 다음 날 더 큰 할인 폭의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는 ‘릴레이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카카오페이머니 3만원 이상 결제 시)을 추가 발급한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는 “최근 수요가 높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장만할 수 있는 월간 십일절을 준비했다”며 “십일절 만의 차별화된 혜택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들로 11번가에서 기분 좋은 봄 쇼핑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