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그는 국민의힘 22대 총선을 이끌었지만 더불어민주당에 단독 과반을 내주며 범야권에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다.
수도권의 경우 122석 중 민주당이 102곳에서 승리했다. 서울에선 민주당이 37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전통적 강세지역인 강남3구를 중심으로 11곳에서만 승리했다. 60석이 걸린 경기에선 민주당이 53곳, 국민의힘이 6곳, 개혁신당이 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