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총수주 금액은 6319억원으로 최근매출액인 5조9587억원의 10.60%에 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6척(해양설비 1기 포함), 98억6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135억달러의 73%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32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32척 △에탄 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3척 △자동차 운반선(PCTC) 2척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