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하조대 탐방로 및 주변 정비 추진

2024-04-08 16:3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도 양양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명승 제68호인 하조대 탐방로 및 주변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조대 탐방로 보수 및 주변정비 사업은 노후화된 하조대 탐방로 데크시설(약 70m)과 안전난간을 재설치하고, 하조대 정자 주변 안전난간을 보강·보수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군은 하조대 정자의 마루·난간·기둥 등의 구조물을 보수하였으며, 이번 하조대 탐방로 및 주변정비에 2억 6천 7백만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하여 오는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하조대 탐방로 재설치 및 정자 주변 난간 설치로 방문객 안전 확보

양양 하조대 일출 전경사진양양군
양양 하조대 일출 전경[사진=양양군]
강원도 양양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명승 제68호인 하조대 탐방로 및 주변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조대 탐방로 보수 및 주변정비 사업은 노후화된 하조대 탐방로 데크시설(약 70m)과 안전난간을 재설치하고, 하조대 정자 주변 안전난간을 보강·보수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군은 하조대 정자의 마루·난간·기둥 등의 구조물을 보수하였으며, 이번 하조대 탐방로 및 주변정비에 2억 6천 7백만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하여 오는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국가지정문화재인 하조대가 뛰어난 바다경관을 가지고 있고, 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는 물론 서핑 활성화와 연계되어 수시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므로 하조대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이 온전히 보존되고, 누구나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을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