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 직업 교육훈련이 진행되어 취업 일자리협력망 회의가 진행되었다.
 
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취업 유망 교육훈련과정별로 구성된 취업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교육훈련생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동향, 업계현황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회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은 4월 2일에 개강하여 총 13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4월 19일에 종강 예정이다. 교육훈련생은 총 16명으로 교육생 모두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돌봄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앞두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시도별 반려동물 키우는 가구의 비중에서 강원(17.2%)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반려동물관련 서비스의 수요는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시 지역 반려동물용품샵 18곳, 애견미용샵 16곳, 애견카페 2곳, 애견호텔 2곳으로 강원도 반려 인구수에 비해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할 업체가 매우 부족하여, 반려동물 돌봄관리사 펫시터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한 이번 일자리 협력망은 펫시터 서비스 등록 페펨을 통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지원연계는 물론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전환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동해 조성에 도움이 되고 동해시 구인난 해소와 고용 기회 확대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