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청소년 선불 서비스 ‘하이틴(Hi teen)’ 이용객에게 용돈 뿌리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 하이틴 서비스는 14세부터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다. 케이뱅크 앱에서 입금‧출금‧이체 등 계좌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캐시백 혜택을 잘 이용하면 월 최대 2000원까지 캐시백도 챙길 수 있다.
친구에게 링크를 보내고 받을 때 혜택이 있다. 내가 보낸 링크를 통해 친구가 용돈을 받으면 본인에게 최대 5000원이 지급된다. 친구가 하이틴 신규고객일 경우 1000원에서 5000원, 기존고객이라면 1원에서 1000원까지 랜덤으로 제공된다. 링크는 무제한으로 공유 가능하지만 혜택은 하루 최대 10번 받을 수 있다.
또한 친구에게 받은 링크를 본인이 클릭하면 1원에서 1000원까지 랜덤으로 용돈이 지급된다. 서로 다른 친구에게 받은 링크를 클릭하고 하루 최대 10번 참여 가능하다.
신규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하이틴에 최초 가입한 고객에게는 3000원에서 7000원까지 랜덤으로 용돈을 지급한다.
만 18세 이상 성인계좌 고객도 미성년 자녀나 조카 등 청소년에게 링크를 공유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청소년이 공유한 링크를 통해 받는 혜택은 제한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학기 초를 맞아 친구들과 서로 링크를 공유하고 용돈을 받아 가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혜택을 더한 서비스로 하이틴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