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해이 컬러 페스티벌’은 나이, 인종,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에게 색가루를 뿌리며 즐기는 봄맞이 축제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 ‘홀리 해이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친구와 함께 참가하는 젊은 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해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 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에 참석하는 국내외 거주 인도인에게 춘천시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남이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2000여 종의 다양한 수목과 멸종위기 동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MICE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지역의 매력을 더욱 홍보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이루는 데에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규모 행사 유치로 강원 MICE 산업 붐업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