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부산에서 투표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조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조 대표가 내일(5일) 부산 일정이 있어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총선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에 사전투표도 부산에서 진행해 출정식에서 다진 의지를 되새기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에서 출정식을 연 이유에 대해 조 대표는 "부산은 우리나라의 정치적 민주화를 끌어냈던 부마항쟁의 진원지"라며 "그 뜻을 살리기 위해 부산에서 동남풍을 일으켜 전국으로 밀고 올라가겠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조 대표의 고향이기도 하다.
조 대표 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시간과 장소는 공보단에서 따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날 서울에서 당 지도부, 국민의힘 후보 254명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전 중구에서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사전투표장을 찾는다.
조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조 대표가 내일(5일) 부산 일정이 있어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총선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에 사전투표도 부산에서 진행해 출정식에서 다진 의지를 되새기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에서 출정식을 연 이유에 대해 조 대표는 "부산은 우리나라의 정치적 민주화를 끌어냈던 부마항쟁의 진원지"라며 "그 뜻을 살리기 위해 부산에서 동남풍을 일으켜 전국으로 밀고 올라가겠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조 대표의 고향이기도 하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날 서울에서 당 지도부, 국민의힘 후보 254명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전 중구에서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사전투표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