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IPO 추진 박차…주관사 선정 절차 개시

2024-04-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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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존클라우드가 4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국내 증권사들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증권사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은 뒤 5월 중 국내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IPO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과 트랙 레코드,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IPO를 위한 전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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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존클라우드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가 4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국내 증권사들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증권사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은 뒤 5월 중 국내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IPO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과 트랙 레코드,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IPO를 위한 전략 등이다.

주관사 선정 절차에 통상적으로 2~3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올해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IPO 준비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 모회사인 메가존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됐다. 회사 설립 4년만인 2022년 기업가치 2조4000억원 평가를 받으며 MBK파트너스와 IMM PE로부터 45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고, 같은 해 연결기준 1조26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클라우드관리서비스사업자(MSP) 최초로 유니콘 기업에 등극하기도 했다. 2022년에도 약 1조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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