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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Queen Creek)에서 애리조나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 상무국 사장 겸 CEO 산드라 왓슨(Sandra Watson),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오유성 전무는 "애리조나 공장은 단순히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공장을 넘어 북미향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대표하는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 EV 시장을 선도하는 고객사들과 함께 애리조나의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 17GWh 규모로 건설되는 ESS 전용 배터리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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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 두 번째 단독 공장...총 7조2000억원 투입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4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Queen Creek)에서 애리조나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 상무국 사장 겸 CEO 산드라 왓슨(Sandra Watson),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투자금 총 7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 번째 단독 공장이다. 또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첫 전용 생산공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희관 상무는 "최근 공장 부지 정리 및 착공을 마쳤으며 현재 순조롭게 철골 건설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원통형 공장과 ESS LFP 공장은 2026년 각각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네 자릿수의 신규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