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 협약

2024-04-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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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3일 경부고속도로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를 확장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0.5㎞를 1차로에서 2차로로 넓히는 이 공사에 경산시가 20억원을 투입하고 도로공사가 시행을 맡아 내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산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12월 도로공사와 경산시가 협약 후 2023년 12월에 완료한 경산IC 서울방향 연결로 확장공사(1차로→2차로) 성공적 추진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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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진입 지방도 정체 해소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경산시가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 사업시행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경산시가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 사업시행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경산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3일 경부고속도로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를 확장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0.5㎞를 1차로에서 2차로로 넓히는 이 공사에 경산시가 20억원을 투입하고 도로공사가 시행을 맡아 내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산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12월 도로공사와 경산시가 협약 후 2023년 12월에 완료한 경산IC 서울방향 연결로 확장공사(1차로→2차로) 성공적 추진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협업해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주변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사업으로, 첫 번째 협약에 이어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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