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매월 첫째주 목요일 수원역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는 진료 대상자에게 간식박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건소연계 만성질환 프로그램 진행 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교육,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하며 년 2회 수원시 내 취약계층대상자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일용 원장은 “지난 달 무료진료에서 약속한 먹거리 지원이 오늘 협약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