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남성현 산림청장은…7급 시작 차관급까지, 자타공인 '산림 베테랑'

2024-04-04 05:0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1978년 공직에 들어선 뒤 46년간 정부와 학계에서 '산림 외길'을 걸어온 전문가다.

    산림이용국장과 기획조정관, 남부지방산림청장, 한·인도네시아산림협력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2015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지낸 뒤 2017년부터 공직 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었다.

  • 글자크기 설정
남성현 산림청장이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1978년 공직에 들어선 뒤 46년간 정부와 학계에서 '산림 외길'을 걸어온 전문가다. 7급 공채 출신으로 야간 대학을 거쳐 차관급 외청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기도 하다. 

충남 논산 태생인 남 청장은 산림청 입직과 동시에 건국대 행정학과에 다니며 주경야독을 했다. 산림이용국장과 기획조정관, 남부지방산림청장, 한·인도네시아산림협력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2015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지낸 뒤 2017년부터 공직 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었다. 그간 홍조근정훈장(2017년)과 근정포장(2000년) 등을 수훈했다.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남 청장은 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특임교수와 경상국립대 산림자원학과 초빙교수 등을 맡아 5년여 동안 산림 분야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22년 5월 제34대 산림청장으로 임명됐다.

산림청장 취임 후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고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각종 정책을 추진 중이다. 

남 청장은 기획과 예산 등을 포함한 산림 행정 전반에 걸쳐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 산림청 내 업무 중 맡지 않았던 게 없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다. 시야가 넓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데다 매사 의욕적인 자세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일을 명쾌하게 처리한다는 게 내부 평가다. 잠시 공직 생활을 떠났을 때도 교단에서 학문적 역량 배양에 열정을 쏟은 진정한 '산림 베테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