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총장, "평택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위해 다양한 방안 모색할 것"

2024-04-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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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맛과 안전이 검증된 평택지역 농산물을 구매·소비하는 것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평택 농업에 대한 응원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구내식당에서 평택 쌀을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평택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과 평택시 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은 2일 평택대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지역 로컬푸드 소비를 통해 생산자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평택대학교는 쌀소비량이 역대 최저치(1인당 56.4kg, 2023년 기준)에 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평택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중 쌀을 산지에서 바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에 주목하고 소비증진과 지역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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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평택시 로컬푸드재단과 업무협약... 평택지역 농산물 소비 운동에 앞장

사진평택대
이동현 총장(왼쪽)이 평택시 로컬푸드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대]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맛과 안전이 검증된 평택지역 농산물을 구매·소비하는 것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평택 농업에 대한 응원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구내식당에서 평택 쌀을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평택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과 평택시 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은 2일 평택대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지역 로컬푸드 소비를 통해 생산자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평택대학교는 쌀소비량이 역대 최저치(1인당 56.4kg, 2023년 기준)에 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평택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중 쌀을 산지에서 바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에 주목하고 소비증진과 지역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평택대학교는 앞서 추석 등 명절에 지급되는 선물로 평택지역 농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선정하고, 평택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에 슈퍼오닝 쌀로 기부한 바 있다.

또한 현재 대학 구내식당에서 타 지역 쌀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를 평택지역 쌀로 대체하고 각종 선물 등도 평택지역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교내 구성원과 함께 로컬푸드 소비 운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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