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국립수목원 입장료 50% 할인 받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며, 이 중 국민카드 내 기업카드·BC카드·선불카드 고객은 제외된다. 대상 수목원은 △국립수목원(광릉숲)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총 3곳이다. 행사에 응모한 뒤 'KB Pay 국립수목원 예약서비스'를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고, 행사기간 중 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수목원 입장료 결제금액 5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광릉숲은 KB페이로 결제 시, 나머지 두 곳은 현장 결제 시 캐시백이 적용된다. 캐시백 적용 한도는 회원별 최대 1만원까지다. 광릉숲 KB페이 결제는 애플리케이션 내 '편의 기능' 속 '국립수목원 예약서비스'를 선택해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사용 가능하다.
같은 기간 '식목일에는? KB Pay와 행운의 수목원 나들이!'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이 역시 행사에 응모한 뒤 KB페이 국립수목원 예약서비스로 예약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3명)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10명) △GS25 편의점쿠폰 3000원권(500명) 등을 지급한다. 단, 이벤트·혜택 알림에 동의한 고객만 해당되며, 행사 응모 시 알림 동의는 자동 적용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서비스 참여로 KB페이에서도 국립수목원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