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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이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2/20240402103304368040.jpg)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배달앱 이용자 수 3위였던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2일 앱 시장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이츠 앱 사용자는 649만명으로 요기요(598만명)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배달앱은 배달의민족으로 사용자가 2126만명에 달한다. 뒤이어 쿠팡이츠 649만명, 요기요 598만명, 땡겨요 68만명, 배달특급 33만명 순이었다. 이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쿠팡이츠로 360만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