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2004년 8월 여배우 S씨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씨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갑자기 불려 나갔다가 1시간 30분 동안 뺨을 맞았다는 A씨는 "S씨는 이후 다른 집단 폭행 건에 연루돼 학폭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의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학교폭력 가해학생 징계는 1~9호까지로 나뉜다. 1호는 서면사과, 2호는 접촉협박보복 금지, 3는 학교봉사, 4호는 사회봉사다. 5호는 특별교육 또는 심리치료, 6호는 출석정지, 7호는 학급교체다. 8호 징계는 전학이며, 9호는 퇴학이다.
한편, 송하윤 학폭 논란이 터지자 킹콩 by 스타쉽 측은 "보도된 학폭 주장과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