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지난 11일에 내놓은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 이용자가 6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돈나무 키우기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다. 돈나무를 키우기 위해선 매일 케이뱅크 앱에 출석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는 등 앱 안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최종 성장단계(7단계)까지 돈나무를 키우면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출시 후 3주 동안 60만명의 고객이 돈나무 총 27만그루를 키웠다. 돈나무 수확까지 빠르면 3일 만에 가능하기에 여러 그루를 키운 한 고객은 누적 10만4000원을 받기도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현금을 받을 수 있는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가 60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차별화된 재미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