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HD현대일렉트릭, 업황 수혜 누리며 고수익 기대"…목표가↑

2024-04-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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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2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글로벌 경쟁사와 비슷한 수익성을 기록 중이라며 동종 업체 모두 양호한 업황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미국 내 초고압 변압기와 관련한 시장이 우호적이고, 유럽의 재생에너지 확대 및 데이터센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전력수요까지 감안하면 양호한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작년 수준의 송배전 투자와 다시 확대되는 유럽의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까지 감안하면 계속되는 공급 부족으로 적어도 현 가격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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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D현대]

NH투자증권은 2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글로벌 경쟁사와 비슷한 수익성을 기록 중이라며 동종 업체 모두 양호한 업황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미국 내 초고압 변압기와 관련한 시장이 우호적이고, 유럽의 재생에너지 확대 및 데이터센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전력수요까지 감안하면 양호한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작년 수준의 송배전 투자와 다시 확대되는 유럽의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까지 감안하면 계속되는 공급 부족으로 적어도 현 가격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025년 증설 효과 등을 감안한 실적 기준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여전히 있다"면서도 "다만 MSCI 편입과 관련한 단기적 수급 이슈는 투자 시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NH투자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34.5% 늘어난 4241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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