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험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 전단계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흥국화재는 이 같은 보장이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암 진단을 받은 뒤에는 10년간 연 2회씩 정기 검진비도 지급한다. 내시경은 물론 CT 등 비교적 고가 장비의 검진비 부담을 줄여준다.
모두암 PLUS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모두암)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모두암은 최초 발생한 원발암이냐, 전이암이냐를 따지지 않고 진단비를 보장하는 ‘신(新) 통합암 진단비 특약’이 특징이다.
모두암 PLUS는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에 대해서도 원발암과 전이암의 구분을 없앴다. 치료비 보장 횟수도 최대 5회에서 8회까지로 확대했다. 암 진단비 보장도 최대 6회에서 8회로 늘렸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암 전단계 질병 보장과 전이암에 대한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진단비 추가 보장은 업계 최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