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문 조작·먹잇감 맛있냐?"...티아라 아름, 남친 전과자 의혹에 '분노'

2024-04-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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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아름(29·본명 이아름)이 남자친구 의혹과 관련해 분노를 쏟아냈다.

    이날 디스패치는 '새 남친은 제2의 전청조. 아름 금전 사기의 실체'라는 제목의 기사를 작성하며 아름의 남자친구인 서씨가 지난 2021년 5월 13일 사기·협박·성폭력 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름과 서씨가 지인들에게 금전을 요구했고,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며 피해액이 약 4000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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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사진아름 SNS
아름 [사진=아름 SNS]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아름(29·본명 이아름)이 남자친구 의혹과 관련해 분노를 쏟아냈다.

아름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음대로 제보하고 마음대로 기사 쓴 사람들 때문에 벌어진 일에 가장 힘들고 지치는 건 저와 남자친구예요. 판결문 조작에 아동학대 거짓? 아동학대는 중간까지 이미 조사 완료된 상태고 엄마로서 아동학대가 차라리 아니길 바란다고 수천 번 이야기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가 힘들어하는데 감히 그걸 '아동학대 거짓'이라고 표현한 기자들에게 제가 무슨 말을 더 남겨야 할까요? 진실보다 팩트보다 이슈가 중요한 먹잇감이 필요한 게 디스패치이자 여러 기자님들이었죠. 제가 거기다 대고 이미 법적 조치로 다 하고 있는 사실을 이렇다 저렇다 한다고 누가 듣나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름은 "어차피 진실은 시간 지나면 밝혀지고 얼른 조용히 지나가면 좋겠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그 끝에 그 기자들은 사과를 해야 할 거라고 그렇게 만들 겁니다"라고 분노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름은 "먹잇감 맛있습니까. 맛있게 드시고 나중에 체하시면 약도 없으니 꼭 사과 기사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새 남친은 제2의 전청조. 아름 금전 사기의 실체'라는 제목의 기사를 작성하며 아름의 남자친구인 서씨가 지난 2021년 5월 13일 사기·협박·성폭력 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름과 서씨가 지인들에게 금전을 요구했고,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며 피해액이 약 4000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은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남편이 자신에게 가정 폭력을 가하고, 두 명의 아들들에게는 아동 학대를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미래를 약속한 서씨를 공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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