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구·핸드볼·배드민턴 등 12개 종목단체와 연계해 종목별 맞춤형 변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나랑 족구하지 않을래?’ 수업의 일일 강사로 분한 장 차관은 수업 전 학생들에게 직접 준비운동을 지도하고, 본격적인 족구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막바지에는 "체육 활동 후에도 몸은 꼭 풀어주는 것이 좋다"며 마무리 운동까지 직접 지도했다.
장 차관은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며 저는 더 큰 즐거움과 행복감을 얻었고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의 재미와 가치를 느꼈다”며 “‘늘봄학교’가 올해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되고, 국가 돌봄 체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관계부처·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